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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에는 "부분방전"을 습관적으로 "코로나방전"이라고 칭하였습니다. 그러나, 엄격하게 세분하면 코로나방전은 "부분방전"의 일종으로 가공송전선 또는 애자의 코로나방전처럼 기체 中의 도체 등의 표면, 혹은 그 근방에 발생하는 부분방전을 지칭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분방전이란, 도체간의 절연을 부분적으로만 교락(橋絡)하는 방전을 일컷고, 도체간을 완전히 교락하는 방전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방전을 검사하는 검사장비로서 종래의 타사의 "부분방전검사장치"라고 하는 것이 있지만, 측정주파수가 상용전원 AC(50Hz/60Hz)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방전펄스의 크기를 외관상의 방전전하량(10pC 등)으로 나타냈습니다.
그렇지만, 당사의 "코로나방전테스터" Corona-i는 측정이 고주파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주 작은 전하량이라도 수십 또는 수백 KHz의 주파수에서는 전하량은 상용주파수(50Hz/60Hz)에서의 그것에 비해 엄청나게 높게 나기때문에 전하량으로 방전을 나타내는 것이 무의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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